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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심는방법의 핵심은 씨앗이 아니라 종구, 즉 씨쪽파를 심는 것입니다. 김장용으로 키울 계획이라면 8월 하순부터 9월 중순 사이가 심는 적기이니, 지금이 딱 그 시기입니다.
쪽파심는방법을 순서대로 따라 하면 파종 후 40~60일이면 수확할 수 있어, 지금 심으면 김장철에 맞춰 쓸 수 있습니다. 텃밭이 처음이라도 종구만 제대로 고르면 크게 어렵지 않은 작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쪽파심는방법 — 종구부터 고릅니다
먼저 단단하고 윤기가 나며 부패가 없는 종구를 고릅니다. 종구의 윗부분(줄기 쪽)을 1/3 정도 자르거나 0.5~1cm 정도 잘라주면 싹이 더 고르게 납니다. 무르거나 색이 변한 종구는 싹이 잘 안 나므로 미리 골라내는 것이 좋습니다.
심기 1~2주 전에는 완숙 퇴비와 밑거름을 섞어 밭을 만들어 둡니다. 고자리파리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해 토양 살충제를 함께 섞어 주는 것이 좋다고 안내됩니다. 밭을 미리 만들어 두면 흙이 안정되어 심은 뒤 뿌리내림도 한결 수월해집니다.

심는 깊이와 간격이 중요합니다
종구는 뿌리가 아래로, 싹이 나올 부분이 위로 향하게 세워 심습니다. 깊이는 3~5cm 정도가 적당하며, 종구 윗부분이 흙에 1~2cm 정도 얇게 덮이도록 합니다. 방향을 거꾸로 심으면 싹이 늦게 올라오거나 아예 나지 않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포기 사이는 10~15cm, 줄 간격은 15~25cm 정도로 유지합니다. 큰 종구는 1개, 작은 종구는 2~3개를 한 구멍에 모아 심으면 됩니다. 간격을 너무 좁게 잡으면 통풍이 나빠져 병해충이 생기기 쉬우므로, 권장 간격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심은 직후 관리가 첫 고비입니다
심은 직후에는 물을 충분히 주어 흙과 뿌리가 밀착되게 합니다. 이후에는 배수가 잘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과습은 뿌리 썩음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싹이 트면 흙을 살짝 덮어주는 복토를 해 주면 상품성이 좋아진다고 안내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쪽파심는방법의 절반은 끝난 셈입니다.
비료와 웃거름 주기
싹이 어느 정도 자란 뒤에는 웃거름을 한두 차례 더해 주면 잎이 튼튼하게 자란다고 안내됩니다. 다만 과습과 마찬가지로 거름을 과하게 주면 오히려 병해충을 부를 수 있어 정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학비료 대신 완숙 퇴비를 소량씩 나눠 주는 방식도 많이 쓰인다고 소개됩니다.
수확까지 걸리는 시간
파종 후 약 40~60일이 지나면 수확이 가능합니다. 8월 하순에 심었다면 10월 중순 즈음, 9월 중순에 심었다면 11월 초 즈음 수확 시기가 됩니다.

한 번에 다 뽑지 않고 필요한 만큼씩 나눠 수확하면, 남은 포기가 계속 자라 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쪽파심는방법의 장점으로 꼽힙니다.
자주 묻는 질문
쪽파는 씨앗으로 심나요?
아닙니다. 씨앗이 아니라 종구(씨쪽파)를 심는 방식입니다.
심는 깊이가 너무 깊으면 어떻게 되나요?
싹이 늦게 나거나 고르게 나지 않을 수 있어 3~5cm 깊이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심어도 김장철에 맞출 수 있나요?
8월 하순부터 9월 중순이 적기이므로, 이 시기에 심으면 수확까지 40~60일 안에 김장철과 맞출 수 있습니다.
베란다 화분에서도 키울 수 있나요?
배수가 되는 화분과 충분한 햇빛만 확보되면 소규모로 키우는 것도 가능하다고 소개됩니다.
종구는 어디서 미리 구할 수 있나요?
텃밭용품점이나 온라인 씨앗·종구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상태가 좋은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배 조건은 기후와 토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지역 여건에 맞춰 시기를 조절하시길 권합니다.